새싹 백신 간단리뷰

2008/03/04 23:12

알약과 네이버 PC그린이 일으킨 무료 백신 돌풍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HONGTECH라는 신생 보안업체에서 만든 백신 새싹의 베타테스트가 오늘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회사의 설립 배경에 관한 글은 이쪽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필자는 원래 구닥다리 PC를 소유하고 있는 관계로 백신의 실시간 감시기능은 꺼두고 한달에 한번정도 전체적인 시스템 검사를 해주는 정도로만 쓰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스파이웨어에 다수 감염되어 있는 것을 V3가 전혀 잡아내지 못하는 것을 무료백신인 메가닥터가 잡아내는 것을 보고 백신에 조금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자 잡설은 이쯤하고 스크린 샷을 중심으로 간단하게 리뷰 해보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설치 후 첫 화면 입니다.

다른 백신과 특별히 다른점은 시스템 커널 변경사항을 검사해서 시스템 위험도를 진단해 주는 것인데, 보이는 화면에 일부 시스템 모듈 변경이라고 떠있는 것은 아마도 제가 윈도우 설치 후 시스템 다이어트를 위해 건드린 레지스트리나 서비스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포맷 후 깨끗한 상태에서 설치해봐야 정확하게 알 수 있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이러스 검사 중인 화면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검사 기록을 보여주는 화면입니다.
제 시스템에, 감염된 파일이 2개나 보이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검역소 화면입니다.
베타버전임에도 불구하고, V3 IS 2007과 메가닥터가 잡아내지 못한 것을 두개나 잡아주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환경 설정화면입니다.(베타테스터 확인용 메일 주소는 가렸습니다.)

여타 백신들이 초심자가 사용하기에는 힘들정도로 다양한 설정방식을 제공하지만,
새싹은 심플 그 자체입니다. 베타라서 아직 많은 기능들이 구현되지 않은 것이겠지요..


총평: 이제 막 출시된 따끈따끈한 베타버전임에도 불구하고, 상용백신인 V3 IS 2007도 검출하지 못한 스파이웨어를 잡아내는 위력을 보여주었고. 실시간 감시도 타 백신들에 비해서 메모리를 많이 잡아먹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아직 자세히 비교해보지 못했습니다.)

이미 포화 상태라고 하는 보안시장에 뒤늦게 뛰어든, 걸출한 이력을 가진 해커들이 의기투합해서 설립한 보안업체라.. 얄악과 네이버 PC그린 등 무료 백신들의 강세에 못 이겨 안랩에서 조차 빛자루 무료화라는 카드로 대응하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보안 시장에 어떤 바람을 몰고올지 기대됩니다.

새싹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베타 테스터 신청을 받고, 베타 테스터에게는 향후 1년의 무료사용을 보장한다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빨리 신청하세요!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by 전뇌소녀
category : 네트
TAG : , ,
« 최근 글 : 1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 66 : 오래된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