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 보이는 큼지막한 것들은 M8과 MP : Edition HERMES 다.
뭐... 내껀 아니다.
카메라로 재테크를 하고 계신 유성옹의 구매대행을 부탁받아
이번에 이렇게 택배로 라이카를 연일 받게 되었다.
내껀 아니지만 그래도 일단 내손에 있으니 또 개봉기를 올려본다.
박스는 각각 이렇게 생겼다.
좌측이 M8, 우측이 MP : Edition HERMES 다.
먼저 M8부터 까보자.
사진은 Leica X1으로 찍었는데, 신비로운 것이...
라이카 로고의 빨강과 받침으로 쓰인 바 스툴의 나뭇결 색은 잘 나왔는데
뒷 배경의 라임그린색인 소파는 거의 흑백사진에 가깝도록 채도가 빠져서 나왔다.
바로 윗 소파위 박스들 사진도 X1인데 그 차이가 명확하다.(맨위의 Leica 패밀리샷은 캐논 5D)
초점을 잡은 주 피사체(M8박스)가 로고 빼고는 무채색이다보니
화이트밸런스(가 채도도 결정하던가?-_-??)를 비롯한 오토 센서가 이렇게 세팅한 것 같은데,
화면 전체가 세츄레이션 다운 되면 몰라도 배경만 저렇게 됐다는게 신기하다.
분위기는 상당히 맘에 든다.(좀 미스테리어스 하다)
맨위엔 설명서 박스가 들어있고
그 아래엔 X1때와 거의 동일한 형태와 색상의 본체 박스가 들어있다.
라이카의 패키징 아이덴티티인듯.
두 박스사이를 구분하는 종이엔 전체 패키지의 레이아웃이 도면으로 그려져있다.
아름다운 M8 바디.
그리고 이번이 대망의 Leica MP : Edition HERMES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주워들은 얘긴데 라이카에서 패션브랜드 헤르메스의 지분을 소유했던 적이 있다고 한다.
ebay에서 건진 중고물품이라 겉박스의 상태는 썩 좋지 못하다.
근데 이건 진짜 거의 흑백사진처럼 나왔다. 빨강은 빨강인데...신기하다.
MP모델은 필카라서 그런지 요즘 나온 제품군과 패키징이 조금 다르다.
요즘 제품군의 패키징이 더 모던하다면 MP의 박스는 고급스러웠다.
너무 이쁘다!!!
난 개인적으로 이녀석은 카메라보다 피사체에 더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넌 찍는것 보다 찍히는게 어울려-_-)
헤르메스 에디션은 렌즈도 포함되어있다. 렌즈도 리미티드인것으로 알고 있다.
조금 아쉬운 것은 후드를 끼우면 렌즈캡을 닫을 수 없다.
마지막으로 라이카 가족 단체샷 하나 더.
이중에 내껀 하나 뿐이라니...쳇.
단체샷은 Canon 5D로 찍었으며 X1과의 색감차이를 느낄 수 있도록 색에대한 보정은 전혀 하지 않았다.
아 물론 화밸은 오토로 놓고 그냥 갈긴것. (그래선지 좀 붉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내방 한켠에서 똑딱이(X1)로
조리개 2.8놓고 오토포커스로 막 갈긴 샷들이라 초점은 발초점에 가깝다.
안맞은 것도 몇 개 있는데 다시 찍기 귀찮아서 그냥 올린다-_-;;
댓글을 달아 주세요
공포의 베가스 구나..;;ㄷㄷㄷ
'돈도 없는데 이번 여행은 괜히 했다.'가 82%쯤...-_-;;;
아~~모노님 감사합니다~!
저 신발이었군요!!!
장점이...ㅋㅋ 많쿤여~!!ㅋㅋ
그나저나~여행가셔서 까지!!
운동을..대단하십니다!!!
몸짱 모노님~! *^^*
할일이 딱히 없던 여행이었어서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