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만의 페달질

2008/01/2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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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께서 강림하셨다!

자전거는 중학교 통학용으로 쓰던 듣보잡 철TB를 도난당하고는, 한동안 인연이 없었는데..
얼마전 애마였던 대림 데이스타(124.1cc)를 떠나보내고 자전거를 입양했다.

새 아파트로 이사온지 반년쯤 돼가는데, 동네 주변이 개발될 기미가 전혀 안보이고 각종 편의 시설로부터 꽤 멀리 떨어져 있어서 별도의 탈 것 없이는 생활하기가 꽤 불편하다.

사실 처음 노린 기종은 CLV-2007A 였는다.
여성용인데 어머니도 자전거 배우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계시는 데다,
바구니가 기본 사양인게 마음에 들었달까..
남자가 타면 어떨까.. 하는 것은 접어두고서라도..

하지만, 천안에선 ALTON 매장 찾기가 힘들어서 포기하고, 팀콤프 1.1이나 DAS 3.1정도를 노리고 갔었는데.
정신을 차리고보니 이녀석 위에 타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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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Appalanchia Team Comp 5.1
차대번호는 HS6044588.

세부 부품 사양은..
더블 버티드 알루미늄 프레임 (16/17.5)
앞포크: RST GILA
시마노 알리비오 QR 허브 (HB-MC12P/FH-MC18 )  
시마노 알리비오 변속기 (FD-M410/RD-M410)
시마노 기어크랭크 (FC-M410)
브레이크 시마노 V-브레이크 (BR-M431)

짧게 몇자 적어보자면,
삼천리 MTB중에서는 풀 알리비오급의 고급모델.. 동네 마실용으로만 쓰기에는 버거운 녀석이다.
딱히 벤치마킹할 대상이 7년전 멋모르던 중딩때 타던 듣보잡 철티비라서 일단 무서울 정도로 잘 나가 준다는 것에 만족 중..

한가지 불만이라면, 빨간색=샤아=3배 공식(!)에 따라 3배 빠른 빨간색을 사고싶었는데 동네 점빵엔 없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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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전뇌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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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컴퓨터

2007/12/14 12:34

중3때 구입한, 펜티엄3 III(코퍼마인) 500Mhz 시스템(물론 중간중간 메모리나 하드 업그레이드가 있었지만 베이스는 변하지 않았다.)으로 버티다가 약 5년만에 데스크탑 업그레이드를 했다.

사양은 대충 이렇다.

CPU: 인텔 코어2 쿼드 켄츠필드 Q6600 2.40GHz

HDD: 웨스턴 디지털 캐비어 SE S-ATA II 320GB [WD3200AAKS/7200rpm/16MB]

메인보드: ASUS P5K (P35)

파워: TINNO TN450D (450W)

VGA: 이엠텍 사파이어 라데온 HD2600XT DDR3 256MB

RAM: EK메모리 스카이블루 DDR2 1GB SDRAM x 2

케이스: 3R K400 블랙 케이스

ODD: Pioneer DVD-Multi DVR-212BK 블랙 (DVD±RW/±R) [S-ATA]

키보드: Cherry G80-3000 (기계식/넌클릭)

모니터: Dell E228WFP Wide LCD (56.8cm) 1680 x 1050 @ 60 Hz

* 총평
몇 세대나 지난 물건을 쓰고있는지라 성능 비교따위를 해볼 수도 없다.
일단 모니터가 너무 커서 눈 돌아갈 지경이고, Vista x64때문에 몇가지 삽질을 반복하고 있는 중이다.
키보드의 키감도 꽤 만족스러워서, 아무도 오지않는 블로그에 글을 꽤 자주 쓰게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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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전뇌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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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싼게 비지떡

2007/07/19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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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구입한 EV-W100에 이용하기 위해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해 알아보던 차에, 모 카페쪽에서 가격대 성능비가 우수하다고 소문난 wiREVO HSH-200L이란 넘을 X션을 통해서 구입..

받고나서 바로 USB 충전단자에 연결했는데, 충전램프가 안들어 오길래 몇가지 삽질끝에 제작사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다음과 같은 안내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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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의 번들용 제품을 새것처럼 버젓이 팔고 있었던 거군, 그 업자는..
그것도 유통된지 1년이 넘어 배터리가 방전된 상태..?
판매처 설명란에는 이런 것에 대한 안내는 쥐뿔도 없었고..

좀 싼맛에 첨단 기술을 이용해 보겠다는 본인의 욕심이 이렇듯 무모한 것이었을 줄이야 -_-

그건 그렇다 치고, 이제 7시간 동안 꼼짝없이 더워서 조금만 써도 뜨끈뜨끈해지는 노트북을 켜놔야 하는건가 싶었는데 글 쓰고 있는 도중에 충전이 되긴 되는군..

제품 만든 업체에 직접적인 책임은 없다고 치더라도, 이거 왠지 Made in China보다 더 기분 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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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전뇌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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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VAIO PCG-C1MTL

2007/04/1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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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악의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트랜스메타 크루소 733Mhz CPU와,
1280 X 600 이라는 초절정 변태 해상도 기본셋 990g의 무게를 자랑하는 본인의 노트북입니다.

발열과 전력소모가 적은 대신에 확실히 크루소칩은 체감적으로도 퍼포먼스가 나쁩니다.
구입할 당시에도 썩 좋은 사양이 아니었지만, 아직도 쓰고 있는걸 보면 불쌍해서 안구에 습기가
차시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이건 사용자가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수할 자신이 없으면 다른 노트북을 선택해야 하겠죠. 간단한 문제입니다. -_-;;

MACBOOK을 메인으로 쓰고있긴 한데, 부트캠프는 몇번 테스트 해보고는 특별히 필요성을 느끼지
않아서 쓰지않고 있고, 어쩔 수 없이 ActiveX를 써야하는 금융거래시에 윈도우즈를 쓰기위해 사용중입니다. 물론 저 사진은 리눅스로 부팅한 화면입니다. 찍은지 좀 오래되긴 했습니다만, 여전히 WindowMaker를 쓰고있습니다 -_-

사람들의 대부분은 이 작은 컴퓨터를 보고 어떻게 작업하느냐고 묻습니다.
작을 수록 무시하는 경향이 크다는 것이죠..
하지만 이것은 랩탑, 노트북이라 불리는 소형 휴대용 컴퓨터입니다.

과연 이런 호칭을 달고 있는 녀석에게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라 생각합니까?
왜 어째서 이런 것을 무시하는 걸까요..

정말 중요한 것은 이 녀석을 잘 쓰는 것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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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전뇌소녀
category : 지름
TAG : 노트북

V3 Internet Security 2007 Platinum 구입 및 몇가지 보안조치

2007/04/0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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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카테고리의 첫 글을 장식하게된 영광스러운 물품은 바로 저놈 입니다. -_-

V3 Pro 2002 이후로 갱신을 안하고 나름대로 의심가는 ActiveX는 설치안하고,
간간히 도스용 V3 받아서 전체검사 한번 해주고, 스파이웨어는 인터넷에 널린 무료 프로그램들을 적절히 이용하는 정도로 방어가 완벽하다고 생각했는데..

군인 신분의 특성상 꽤 오래 PC관리를 못하게 되고, 가족들이 PC를 쓰게되니 휴가 나와보니, 스파이웨어가 엄청나게 깔려있었다.

메가패스를 쓰는 덕분에 메가닥터를 깔아서 돌려줬는데 이게 뭐 괜히 무료겠나 싶어서,
항간에는 V3의 성능에 관한 흉흉한 소문도 떠돌고 있고, 군대에 있으면서 바이로봇에 나름 익숙해져 있어서 바이로봇을 살까도 생각해봤지만 역시 도스시절부터 써왔던 브랜드라서 V3의 편을 들어주었다.

PC를 다룰때 결벽증 비슷한게 있어서 램상주 프로그램을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중인데 윈도우용 V3 출시때 부터 끄고 살던 실시간 감시기능을 켜두고 사용하기로 했다. 시험삼아 돌려보니 예상대로 엄청 많은 스파이웨어가 잡혔고..

그와 더불어 평소엔 하드에 저장해두고, 종종 다른곳에서 사용할 일 때문에 메일계정에 백업해두었던 공인인증서와 카드ISP 인증서 파일은 하드에서 삭제되고, USB메모리로 들어갔다.

(공인인증서를 메일이나 웹하드에 저장해 두는게 얼마나 미친짓인지 언론에서 하도 떠들어대기에..)

이렇게 하는게 보안에 좋다는게 정설이고, 인터넷 뱅킹 한번하거나 물건 하나 사려해도 USB 메모리를 찾아서 PC 뒤에 꼽아줘야 하니 지름신보다 먼저 발동하는 귀차니즘 덕분에 지름신 강림을 막아주는 효과도 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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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전뇌소녀
category : 지름
TAG : V3, 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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